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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속 수박 종이 씌우기와 감자캐기 한창

대구

    폭염속 수박 종이 씌우기와 감자캐기 한창

     


    연일 35~6도를 오르내리는 폭염속에 안동시 도산면 일대에 노지수박 신문지 씌우기 작업이 한창이다.

    병충해 방제와 신문씌우기가 끝나면 앞으로 10일 후 정도면 본격 출하돼 여름 더위를 식혀주는 과일로 식탁에 오른다.

    현재 안동시 도산면에는 수박 1개당 7,500~8,000원선에 거래되고 있어 예년보다 오른가격이며, 도산면 원천리 금동욱씨의 비닐하우스 수박은 개당 11,000원에 가 거래되기도 했다.

    노지수박은 200평당 400개 정도 수확해 평균 300만원 정도의 수익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한편,안동시 도산면 토계리 이원재씨 밭에서는 수출용 감자캐기 작업에 여념이 없다.

    올해 도산면 토계리 이원재씨,이동수씨 농가에서 재배된 감자 70톤이 수출길에 오를 예정이다.

    안동와룡농협에서 수매받고 있는 감자가격은 1kg당 500원(20kg포대 10,000원) 정도로 예년(15,000원 정도)보다 40% 이상 떨어진 가격이어서 농부들의 체감 온더위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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