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도 한국의 대표적인 걸그룹 소녀시대는 대세 아이돌이었다.
(재)한국방문위원회는 2013 K팝 페스티벌 인 강원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5월부터 70여일 간 접수된 '아이돌 그룹 안무따라하기' 참가 영상을 분석해 인기 Top 5를 공개했다.
현재까지 전 세계 50개국에서 총 810팀이 온라인 예선에 참가 했는데 그 중 소녀시대의 안무를 따라한 참가팀이 70여팀으로 1위를 차지했다.
신예그룹 엑소가 40여팀으로 2위, 포미닛, 샤이니, 비에이피가 각각 37팀, 33팀 31팀으로 그 뒤를 이었다.
대륙별 순위 역시 소녀시대가 압도적인 가운데 데뷔한지 2년이 채 되지 않는 신예그룹인 엑소와 비에이피가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점은 눈여겨 볼 만하다.
2013 K팝 페스티벌 인 강원은 전 세계 K팝 팬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예선을 거쳐 11개국에서 현지 본선이 개최되고, 오는 9월 28일 강원도 원주에서 K팝 콘서트와 연계한 최종 결선이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