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사랑 플래쉬몹 경연대회가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여수시내 곳곳에서 기습적으로 펼쳐진다.
여수세계박람회 재단과 여수교육지원청 등이 함께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독도 사랑에 대한 시민 정신을 함양하고, 여수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다.
대회는 오는 21일 오후 4시 이순신광장에서 진남여중 학생 240여 명의 몸짓을 시작으로
학교별과 학년별, 반별 등 모임별로 시내 곳곳에서 기습적으로 펼쳐진다.
플래쉬몹이란 온라인 등에서 사전에 의기투합한 시민들이 일정 시간에 일정한 공간에서 만나 몸짓 등으로 의사를 표현하는 형태를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