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세계에서 가장 긴 다리를 개통했다. (출처: 웨이보 캡쳐 사진)
세계에서 가장 긴 다리가 개통됐다.
중화망 등 중국 언론은 총 길이가 무려 69.5km 되는 세계에서 가장 긴 다리인 ‘지아샤오’ 대교가 19일 중국 저장성에서 개통됐다고 보도했다.
지아샤오 대교의 중심부 폭은 최대 55.6m이며 왕복 8차선 도로로 세계에서 가장 긴 다리인 동시에 폭이 넓은 다리이기도 하다.
이 대교는 2008년 말 착공하였으며, 총 투자액은 139억 위안(한화 약 2조5,474억 5,300만 원)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