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21' 방송 캡처
연예병사의 실태를 고발한 SBS 시사프로그램 '현장21'이 '연예 병사 보도 그 후'를 방송한다.
22일 SBS에 따르면 사회적 반향과 파장을 일으켰던 연예병사 취재 기록을 공개하고 화면 뒤에 숨겨진 취재 뒷이야기와 취재 계기, 이 사건을 취재한 김정윤 기자의 솔직한 심경도 밝힌다.
'현장21'에서는 사복 차림에 휴대전화 사용, 안마 시술소 출입까지 국민적 공분을 샀던 장면 뒤에 숨겨진 취재 뒷이야기가 모두 공개될 예정이다.
앞서 '현장21'은 지난 6월 25일과 7월 2일 2회에 걸쳐 연예 병사 복무 실태 및 국방홍보원 관리 실태 취재 보도했다. 이에 국방부는 연예병사 전원과 국방홍보지원대를 감사했고, 폐지를 결정했다.
'현장21'은 오는 23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