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
중부지방에 내리던 비는 오늘밤 소강상태를 보이지만 내일 새벽부터 오전까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다시 내린다.
기상청은 23일 "오후 2시 10분 현재 장마전선 영향으로 동해안 제외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는 곳 있으며, 특히 서울 포함 경기 동부 일부 시간당 40mm 이상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고 밝혔다.
비구름대가 시속 45km로 동북동진하고 있어 점차 동쪽으로 강수영역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오후에는 중부지방 중심에 돌풍·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 강한 비가 내린다.
한편 오늘 밤 중부지방에는 일시 소강상태에 드는 곳이 많다.
하지만 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와 함께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