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사담당자가 꼽은 가장 필요한 스펙으로 '인턴십 경험'이 선정되면서 많은 취업준비생들 인턴십 참여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넥슨, 우미건설 등이 인턴십 지원자를 모집 중이다.
22일 취업포털 인쿠르트(대표 이광석)에 따르면 우미건설이 인턴사원을 모집 중이다. 모집부문은 건축, 전기, 설비,토목, 관리(경영기획, 법무, 개발사업)의 총 5개 분야로 3개월 후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지원서류를 23일 오후 6시까지 우미건설 채용 홈페이지(recruit.woomi.co.kr)에 접수하면 된다.
닐슨코리아는 조사, 분석, 통계 부문 인턴사원을 모집한다. 채용이 되면 시청률 분석연구와 방송국 및 광고대행사 클라이언트 관리 업무를 맡게 된다. 지원서류를 오는 30일까지 이메일(recruit.kr@nielsen.com)로 접수하면 된다.
한국 머스크는 총 6개월에 걸쳐 해상운송사업 관련 업무를 배우고 실제 운송 업무를 수행할 인턴사원을 채용한다. 토익 800점 이상 또는 이에 상응하는 영어실력을 갖춰야 지원이 가능하다. 6개월의 인턴십을 거친 뒤에 정규직원으로 선발한다. 서류접수는 오는 31일까지로 한국 머스크 홈페이지(www.mersk.com)를 통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