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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부서 휴가 제대로 즐기기

 

대다수 IT관리자들에게 휴가는 사치일 수 있다. 특히 중소기업에서 일하는 경우는 더욱 그렇다. 이유는 많은 관리자들이 다양한 범주의 IT인프라를 책임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IT직원이 휴가 기간 동안 자리를 비워도 비즈니스가 효율적으로 돌아가게 할 수 있을까.

이런 고충을 덜기 위해 원격 제어 솔루션 업체 팀뷰어는 기업 IT담당자들이 휴가를 떠나기 전에 취해야 할 핵심 체크 리스트를 공개했다.

총 5가지로 구성된 이 리스트에는 원격 접속 등을 중심으로 가능한 많은 상황에 대비해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을 주문하고 있다.

▲ 원격 접속 준비=휴가를 즐기고 있는데 이메일 서버가 고장 났다고 상사가 휴대전화로 전화를 걸어오면 어떻게 할 것인가. 원격 제어 솔루션에 로그인 해놓으면 밖에서도 네트워크를 통해 사무실 컴퓨터 시스템에 접속할 수 있다.

▲ 대리인 위임하기=자리를 비울 동안 대리인을 지정한다. 이 역할로 지정된 직원은 긴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필요한 모든 정보, 드라이브와 비밀번호 등을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

▲ 최신 정보 관리=일반적인 상황을 중심으로 목록을 작성해서 대리인이 가능한 많은 정보를 활용할 수 있게 한다. 또 사용자들이 '자주하는 질문'을 통해 가능한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한다.

▲ 업그레이드 주의=업그레이드와 같이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주요 작업이 2주 내에 계획되어 있지는 않은지 주요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네트워크 공급 업체 등에서 확인한다. 서버, 데이터베이스와 비밀번호에 대한 백업 계획을 마련하고 데이터 센터의 정전 사태를 대비해 전원 공급의 장애극복기능 옵션으로 서비스가 연속적으로 제공되도록 한다.

▲ 부재 중 알리기=예상치 못한 재해나 사용자 불만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회사 직원들에게 자신이 곧 휴가를 떠날 것이라는 것을 알린다. 긴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직원들이 누구에게 연락을 해야 할지 그 대상을 분명히 인지할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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