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로 변신한 '무한도전' 멤버들 (MBC 제공)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토요일 저녁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고수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무한도전'의 시청률은 전국기준 11.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13.1%) 보다 2.8% 하락한 수치. 동시간대 방송된 SBS '스타킹'과 KBS 2TV '불후의 명곡'을 제치고 토요일 저녁 예능 왕좌를 지켰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백설공주, 라푼젤, 신데렐라, 엄지공주 등으로 분해 공주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 본격적인 캐릭터쇼와 상황극을 펼쳤다. 특히 시종일관 벌어진 원초적인 몸개그는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