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성수기를 맞아 전국 각지의 휴양지에는 피서객들로 붐비고 있다.
여름철 사람 많은 행락지에서 떠들썩하게 휴가를 보내는 것도 좋지만, 좋은 책 한권 챙겨들고 조용한 곳을 찾아 더위를 피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해 문체부 공무원 14명은 '여름휴가 책 이야기'를 영상으로 담아 문체부 유튜브와 정부대표 유튜브에 공개했다.
유진룡 장관이 추천하는 책은 한겨레 종교전문기자가 쓴 '그리스 인생학교'다.
그리스 각지를 둘러보며 그리스의 역사와 문명,지식세계등을 탐구한 책이다.
이밖에 이병두 종무관은 '그리스인 조르바'를, 최원일 저작권보호과장은 '아우렐리우스 명상록', 최보근 대중문화산업과장은 '종교, 이제는 깨달음이다'를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