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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진 '불후' 하차…PD "잘 돼서 나가는 것,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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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명진 '불후' 하차…PD "잘 돼서 나가는 것, 응원한다"

    "콘서트, 새 앨범 준비 후 다시 출연할 수 있어" 가능성 염두

    가수 문명진(KBS 2TV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영상 갈무리)

     

    가수 문명진이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 하차한다.

    '불후의 명곡' 연출을 맡은 고민구 PD는 29일 "문명진이 지난 22일 녹화를 마지막으로 '불후의 명곡'을 떠나게 됐다"며 "'불후의 명곡' 무대를 통해 잘 돼서 나가는 것인 만큼, 앞으로의 활동도 응원한다"고 밝혔다.

    이어 고 PD는 "본인이 원한다면 언제든 다시 무대에 오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명진은 지난 4월 방송된 '불후의 명곡' 해바라기 편에 첫 출연해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관심을 끌었다. 이후 4월 27일 방송된 이문세 편부터 고정 멤버로 합류했다. 관객을 사로잡는 카리스마로 매회 우승후보로 꼽혔던 문명진은 100회 특집 들국화 편과 설운도 편에서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문명진 소속사 관계자는 "지난 3개월간 '불후의 명곡' 무대에 서면서 문명진의 가치가 알려졌다"라며 "'불후의 명곡'은 친정과 같은 곳"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불후의 명곡'에서 하차한 문명진은 오는 8월 15일과 16일 서울 연세대 100주년기념관에서 진행되는 '썸머 쿨 페스티벌 문명진, 허니패밀리 콘서트'를 준비한다. 오는 9월 중순 솔로 앨범도 발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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