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수능시험을 100일 앞둔 지금부터 수험생들은 현실적인 계획을 세우고 이를 철저하게 실천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자신이 목표로 하는 대학이 무엇을 요구하는지를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조급한 마음에 무턱되고 문제 풀이에만 시간을 낭비하는 것은 절대 금물이다.
진학지도 전문가들은 상위권이나 중하위권 학생들 모두 기본 개념을 확실히 정리할 것을 충고한다.
기본 개념은 모든 문제를 푸는 기초로 이를 정확히 이해 해야만 응용 문제나 고난이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여름방학기간동안 자신이 부족한 부분을 찾아내 집중 공략하는 것도 좋은 수능대비 방법이다.
지성학원 윤일현 진학지도실장은 "수시에 중점을 두고 공부하는 학생들도 수능시험에 대비해야 한다. 대부분의 대학들이 수능성적을 입시에 반영하기 때문이다"라고 충고했다.
2014학년도 대학입시에서도 EBS 교재 반영율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만큼 이를 적극 활용하면 학습 효과를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된다.
상위권 학생들은 모의수능시험 성적만 믿고 방심하지 말고 문제 풀이를 통해 응용력과 추리력을 기르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 중하위권 학생들은 많은 문제를 건성으로 보기보다는 한 권이라도 철저하게 이해하면서 끝까지 혼자서 풀어보는 훈련이 필요하다.
특히, 영어 A,B형 선택은 이번 입시에서 최개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은만큼 방학기간동안 열심히 공부하고 9월 평가원의 모의평가 점수를 보고 응시 유형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집중해 공부할 수 있는 원동력은 다름아닌 건강이다. 적당한 수면과 운동은 수험생에게 는 필수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