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가 제275회 이달의 기자상 수상작 선정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한국기자협회(회장 박종률)는 제275회(7월) 이달의 기자상 수상작으로 CBS 정치부 권민철, 사회부 신동진 기자의 '비밀문건으로 들통난 4대강 대국민 사기극'과 CBS 노컷뉴스부 김준옥, 유연석 기자의 '이명박 정부의 미군기지 환경주권 포기'등 8편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시상식은 다음달 2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
수상자와 수상작은 다음과 같다.
◇ 취재보도1 부문
▲ CBS 정치부 권민철, 사회부 신동진 기자 = 비밀문건으로 들통난 4대강 '대국민 사기극'
▲ TV조선 사회2부 정원석, 하누리, 김혜민, 유선의 기자 = 전두환 전 대통령 압수수색 등 '전두환 추징금' 보도
◇ 취재보도2 부문
▲ CBS 보도국 김준옥, 유연석 기자 = 이명박 정부의 미군기지 환경주권 포기
▲ 연합뉴스 이치동, 이승관 워싱턴 특파원, 통일외교팀 김귀근 기자 = 한국, 미국에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재연기 제안
◇ 기획보도 신문 부문
▲조선일보 정치부 배성규, 금원섭, 선정민 기자, 경제부 나지홍 기자 = '60년 악습, 깜깜이 예산 편성' 연속보도
◇ 기획보도 방송 부문
▲ SBS 보도제작부 정명원 기자 = 당신의 비밀이 거래되고 있다
◇ 지역 기획보도 신문 부문
▲ 경기일보 정치부 이호준, 정진욱, 송우일 기자 = '사라진 1천500개의 약속'- 광역의원 공약 이행실태 집중분석
▲ 부산일보 사회부 송지연 기자 = 소년범에게 희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