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경상북도당과 경상북도는 27일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당정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당정 협의회는 국정감사와 새해 예산안 심의, 경제활성화 및 민생 법안 등의 처리를 위한 9월 정기국회를 앞두고 예산확보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지역 국회의원과 경상북도는 특히,현재 진행 중인 경북도내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예산확보를 위한 당.정간의 협조사항을 논의했다.
당정협의회 자리에는 이철우 도당위원장과 이병석 국회부의장, 최경환 원내대표를 비롯한 경북 국회의원 전원이 참석했고, 경북도에서는 김관용 도지사, 주낙영 행정부지사, 이인선 정무부지사를 비롯한 실국장이 참석했다.
한편, 28일 오전에는 대구 첨단의료복합단지에서 새누리당 대구․경북 현장최고위원회의가 열린다.
새누리당 지도부는 최고회의를 마친 뒤 경북 김천을 찾아 혁신도시 건설 추진상황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