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를 열흘 앞둔 8일 조상의 묘를 돌보려는 벌초객과 성묘객 차량으로 남해고속도로 곳곳이 막히고 있다.
오후 3시 현재 남해고속도로 부산방향 산인분기점에서 칠원분기점까지 4.65㎞ 구간과 서김해나들목에서 동김해나들목까지 6.04㎞ 구간이 정체되고 있다.
남해제2고속도로지선 부산방향 가락나들목에서 서낙동강교 구간 0.74㎞와 서낙동강교에서 서부산나들목까지 4.95㎞ 구간도 많이 밀린다.
남해제1고속도로지선 창원방향 산인요금소에서 내서분기점까지 5.14㎞ 구간과 내서분기점에서 서마산요금소까지 5.2㎞ 구간도 정체되고 있다.
부산시내 백화점과 대형마트, 전통시장에는 추석 선물과 차례용품을 마련하려는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금정산과 장산 등에는 등산객이 몰려 초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