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2명 가운데 1명은 스킨십에 능숙한 남자를 바람둥이로 의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정보회사 노블레스 수현이 미혼남녀 875명(남 436명·여 439명)을 대상으로 '바람둥이 구별법'을 조사한 결과 여성의 51.7%가 '스킨십 진도가 빠를 때'라고 답했다.
다음으로 '많은 이성친구와 연락할 때'(31.7%), '거짓말을 능숙하게 할 때'(10%), '잠수를 자주 탈 때'(6.6%) 등이 뒤를 이었다.
남성의 경우에는 '많은 이성친구와 연락할 때'(46.4%), '거짓말을 능숙하게 할 때'(27.6%), '스킨십 진도가 빠를 때'(15.1%) 등의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