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원더걸스 선예가 선택한 허니문 ''바이스로이''

여행/레저

    원더걸스 선예가 선택한 허니문 ''바이스로이''

    • 2013-09-30 16:18
    몰디브 바이스로이 수상빌라(사진 = 허니문 리조트)

     

    현역 걸그룹 멤버로서 결혼을 선택하며 걸그룹의 새로운 길을 개척한 원더걸스 선예의 허니문 목적지 '바이스로이'가 새롭게 부상하고 있다.

    바다 멀리서 보면 작은 고깃배의 선착장인양 코발츠 빛 바다위에 가지런히 펼쳐져 있는 리조트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몰디브 바이스로이 리조트는 32개의 수상빌라와 29개의 해변빌라로 구성돼 있으며 빌라간의 간격이 넓어 리조트 전용해변과 바다의 경관을 만끽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특히 모든 빌라에 갖춰져 있는 개인 풀과 24시간 준비된 맞춤 서비스는 바이스로이 리조트만의 자랑이다.

    몰디브 바이스로이 스파시설(사진 = 허니문 리조트)

     

    파도소리를 배경삼아 피로를 녹이다

    스파 베드에 누워 잔잔한 파도소리를 배경삼아 바이스로이 리조트 스파가 제공하는 마사지에 몸과 마음을 맡긴다.

    유기농을 넘어 땅의 치료제라 불리는 '일라'와 '콜라겐' 그리고 해발 2000미터의 빙하수를 사용한 발몽제품으로 구성된 바이스로이의 트리트먼트는 순수한 자연의 향기를 그대로 담아냈다. 마치 바다와 태양으로부터 신성한 처방전을 얻은 것처럼 마사지를 받는 내내 몸과 마음이 동시에 가벼워진다.

    바이스로이 다이빙센터(사진 = 허니문 리조트)

     

    역동적인 커플을 위한 '코발트 빛 다이빙'

    몰디브의 진가는 물속에 감춰져 있다. 수천 개의 산호초들을 사이로 1천여 종의 다채로운 산호초 어류들과 눈을 맞추며 함께 수영하는 기분은 그야말로 우주에 떠 있는 듯 환상적이다.

    보통 27도에서 30도 사이의 수온에서는 라이크라와 3미리 잠수복이 일상적이긴 하지만 핫 한 시즌에는 잠수복 없이 간단한 수영복 차림으로 다이빙이나 스노클링을 즐길 수 있다.
    일부 모험을 즐기는 다이버들의 경우 야간 다이빙이나 비가 내리는 날 등 다소 혹독한 환경을 선택하지만 다양한 모습의 몰디브 바닷 속은 그 누구라고 받아들일 준비가 돼 있다.

    때문에 다이빙 초보자라 하더라도 리조트 내 다이빙 센터에서 간단한 기술을 익히면 다이빙 강사의 지도아래 몰디브 바다 속의 신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