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가네 식구들' 출연진 (자료사진)
KBS 2TV 주말연속극 '왕가네 식구들'의 문보현 CP(책임프로듀서)가 시청률 30% 돌파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문 CP는 2일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인근의 한 중식당에서 열린 '왕가네 식구들' 기자간담회에서 "사실 시청률 30% 돌파가 쑥스럽다"며 "배우, 작가, 연출, 스태프가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10회가 방송됐는데, 현재까지는 불을 지피는 단계"라며 "곧 고민중(조성하 분)이 처가살이를 하는 장면이 담긴다"고 했다.
문 CP는 "다양한 사람들의 현실적인 이야기가 공감 되도록 하겠다"며 "모두 애쓰고 있으니 기대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왕가네 식구들'은 3대가 함께 생활하는 왕씨 가족을 중심으로 부부간의 갈등, 부모의 편애에 대한 자식들의 갈등 등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