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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배구 러시앤캐시, 7일부터 日 전훈

    프로배구 신생팀 러시앤캐시가 오는 7일부터 6일 동안 일본 전지훈련에 나선다. 사진은 2013-2014 신인 드래프트에서 러시앤캐시 유니폼을 입은 신인들과 김세진 감독(왼쪽 윗줄) 등 선수단 모습.(자료사진=송은석 기자)

     

    프로배구 신생 제 7구단 러시앤캐시가 오는 7일부터 6일 동안 일본 전지훈련에 나선다. 동아시아대회에 나서는 김규민, 송희채, 배홍희를 뺀 선수단 전원이 참가한다.

    이번 전훈의 목표는 11월 2일 개막하는 2013-2014 V리그를 앞두고 일본 프로팀과 평가전을 통해 전술 이해도와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는 것이다. 8, 9일 제이텍트 스팅스와, 10일과 11일에는 토요다합성 토레휄사와 맞붙는다.

    토요다합성은 지난 시즌 5위(12승 16패)였고, 제이텍트는 2부 리그 격인 챌린지 리그에서 우승하며 1부 리그로 승격된 팀이다. 모두 연고지는 나고야다.

    김세진 감독은 "이번 전지 훈련은 경기력 점검에 집중하고 특히 외국인 선수 아르파드 바로티와 국내 선수들의 호흡을 실전 경기를 통하여 보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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