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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항모 참여 한·미·일 해상훈련, 태풍 영향으로 연기



국방/외교

    미 항모 참여 한·미·일 해상훈련, 태풍 영향으로 연기

     

    미국 항공모함이 참가한 가운데 8일부터 실시될 예정이던 한·미·일 해상훈련이 태풍 '다나스'의 영향으로 연기됐다.

    해군 관계자는 8일 "오늘과 내일은 훈련을 할 수 없다"며 "훈련을 1∼2일 연기해서 실시할지 아니면 아예 취소할지를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남해안에 대기 중인 미측 전력으로는 항공모함인 조지 워싱턴호(9만7천t급), 유도탄순양함 앤티텀호(CG 54), 유도탄구축함 프레블호(DDG 88) 등이다.

    이와 관련해 북한 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은 이날 담화를 통해 조지 워싱턴호의 부산 입항을 비난하면서 지난 5일 조선인민군 각 군종, 군단급 부대에 즉시 작전에 들어갈 수 있는 동원태세를 하달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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