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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FF] '안녕?! 오케스트라' 용재 오닐, 영화제 폐막 공연 무대 올라

공연/전시

    [BIFF] '안녕?! 오케스트라' 용재 오닐, 영화제 폐막 공연 무대 올라

    영화 '안녕?! 오케스트라"의 주인공인 24명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

     

    클래식 스타인 한국계 미국인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35)이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폐막식 무대 공연에 정식 초청됐다.

    영화 '안녕?! 오케스트라'(감독 이철하) 의 주인공인 리처드 용재 오닐과 24명의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은 오는 12일에 열릴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식 무대 공연에 함께 오른다.

    앞서 지난 5일 영화 홍보 차 부산을 찾은 리처드 용재 오닐은 부산 해운대 비프빌리지에서 특별공연으로 성공적인 무대를 선보여 당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리처드 용재 오닐은 이번에는 혼자가 아닌 24명의 아이들과 함께 폐막식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감동선사를 앞두게 됐다.

    '안녕?! 오케스트라'는 용재 오닐과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의 이야기를 다룬 MBC TV 다큐멘터리를 통해 탄생한 단체다.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음악을 통해 각자의 상처를 치유하고 화해와 하모니를 이뤄가는 이야기다.

    리처드 용재 오닐과 24명의 아이들의 이야기는 다큐멘터리 영화로까지 만들어졌는데, 11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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