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슈미트 구글회장과 한국의 문화콘텐츠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고 한국문화 콘텐츠의 국제화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구글코리아는 오는 30일 논현동 플래툰 쿤스트할레에서 한국문화 콘텐츠 융성을 위한 정부와 인터넷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빅텐트 서울 2013:문화와 인터넷'을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국문화를 세계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콘퍼런스에는 에릭 슈미트 구글회장을 비롯해, 조현재 문체부 1차관, 정태성 CJ E&M 영화부문장등 국내외 문화콘텐츠 관련 인사들이 참여해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