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중(왼쪽), 주원이 호흡을 맞춘 로맨틱 코미디 '캐치미'의 한 장면.
배우 김아중과 주원이 호흡을 맞춘 로맨틱 코미디 '캐치미(Catch me)'가 12월 개봉한다.
가제로 쓰이던 '온리유(Only you)'에서 캐치미로 제목을 확정한 이 작품은 엘리트 프로파일러 이호태(주원)가 전설적인 도둑이 돼 나타난 첫사랑 윤진숙(김아중)과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다룬 로맨틱 코미디다.
전작 '나의 PS 파트너' 등을 통해 로맨틱 코미디에서 특별한 매력을 뽐내 온 김아중과 최근 '주원앓이' 열풍을 일으키며 대세남으로 떠오른 주원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캐치미는 8월19일 촬영을 마치고 현재 후반 작업 중이다.
CBS노컷뉴스 이진욱 기자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