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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레저

    만지고, 보고, 즐기는 '소통의 공공예술'

    • 2013-10-21 15:02
    안양파빌리온의 내부 모습

     

    (재)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이 안양예술공원 내 공공예술 전문센터 '안양 파빌리온'을 오는 26일 개관한다.

    안양 파빌리온은 시민들이 공공예술을 보다 친근하게 접할 수 있게 마련된 공간으로 작품을 감상하고 직접 작품을 만드는 등 예술을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복합 문화예술 공간.

    지난 2005년 1회 안양공공 예술프로젝트(Anyang Public Art Project, APAP)의 일환으로 설립된 안양 파빌리온은 그 동안 전시공간으로 운영됐지만 오는 2014년 APAP 공식개막에 앞서 소통의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준비를 마쳤다.

    '2014 APAP'의 허브가 될 이 센터의 중심에는 공공예술 관련도서 2,000여 권이 구비된
    '공원도서관(ParkLibrary)'이 자리하고 있고 각종 워크숍이 진행될 '만들자 연구실', 공공작품들의 기록을 정리한 '아카이브'가 신설된다.

    오는 26일에 진행되는 안양파빌리온 개관식에서는 네덜란드 건축가 MVRDV의 대형 작품인 '안양전망대'를 악기로 삼아 연주하는 퍼포먼스도 진행된다.

    안양파빌리온에는 별도의 입장료가 없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내용은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홈페이지(www.apap.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31-687-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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