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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중남미

    미국 애리조나주, 올해 두번째 사형 집행

     

    강경 보수 성향의 잰 브루어스 주지사가 이끄는 미국 애리조나주가 올들어 두 번째 사형을 집행했다.

    23일 (현지시간) 애리조나주 지역 언론에 따르면 애리조나주 교정 당국은 강도짓을 하면서 6명을 살해해 사형 선고를 받은 로버트 존스(43)를 독극물 주사 방식으로 처형했다.

    애리조나주에서 사형이 집행된 것은 올해 두 번째이며 1992년 사형 제도 도입된 이후로 따지면 36번째이다.

    1996년 연쇄 살인 강도 행각을 벌인 존스는 1998년 사형 선고를 받았다.

    공범 스콧 노드스트롬 역시 사형 선고를 받고 복역 중이다.

    미국에서는 올해 31명의 사형수가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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