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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직에서 정규직으로 '인생역전'



계약직에서 정규직으로 '인생역전'

[워크넷과 함께 하는 성공취업]

 

3년 전 이맘때까지만 해도 학원 보조교사로 일하고 있었습니다. 월급은 약 65만 원 정도. 용돈벌이 아르바이트 수준이었죠. 그나마 언제 그만두라고 할지도 몰라 항상 불안했구요.

물론 남들처럼 4대 보험도 되고 퇴직금도 보장받는 괜찮은 직장에 다니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내게 어떤 직종이 맞는지도 잘 모르겠고, 내가 정말 남들처럼 직장에 잘 다닐 수 있을지도 확신이 안 섰습니다. 현실에 대한 불만과 미래에 대한 막연한 희망사항만 있었을 뿐, 가장 필요한 자신감이 부족했던 거죠.

일단 내 주위에 어떤 회사가 있고 어떤 직업이 있는지부터 알아봤습니다. 취업 정보가 필요했던 거죠. 그래서 알게 된 것이 워크넷.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운영하는 대한민국 대표 취업포털이니 믿을 수 있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워크넷 회원에 가입해 구직 신청을 했습니다. 며칠 후에 전화가 왔습니다. 워크넷에 올린 내 구직신청 내용을 본 회사였습니다. 면접을 보러 올 수 있냐고 하더군요. 망설였습니다. 본격적으로 구직활동을 한 것도 아닌데다, 나의 무슨 조건을 보고 면접을 보러 오라는 건지 알 수 없었습니다. '혹시 이상한 회사는 아닐까' 의심도 했습니다.

다들 짐작하시겠지만, '속는 셈 치고 경험 삼아 면접이나 봐 보자'는 심정으로 면접을 보러 간 회사에서 현재 3년 동안 일하고 있습니다. 4대 보험, 단체보험에 퇴직금도 있습니다. 계약직으로 입사해 이젠 정직원입니다. 월급은 약 200만 원 정도. 워크넷에 구직신청만 했을 뿐인데 좋은 회사가 제 앞으로 찾아온 셈입니다. 구직자 여러분, 구직활동의 시작은 워크넷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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