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미지비트 제공/자료사진)
전직 농구선수가 여성들을 추행하고 달아났다 2m에 달하는 키 때문에 쇠고랑을 찼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여성을 껴안거나 만지고 달아난 혐의로 전직 프로농구 선수 A(25) 씨를 구속했다
A 씨는 지난 2월 인천의 한 엘리베이터에서 한 여성을 뒤에서 껴안은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또 같은 달 서울 지하철 5호선 열차 안에서 또 다른 여성의 신체를 몰래 만지다 들켜 달아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인근 CCTV를 분석해 A 씨가 2m에 달하는 장신이라는 점을 확인하고 8개월간 탐문수사를 벌여 검거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