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경찰당국이 28일 베이징 톈안먼(天安門)에서 발생한 차량 돌진 사건은 테러 습격 사건이라고 밝혔다고 중국 매체가 보도했다.
중국 관영 CCTV는 경찰당국이 “28일 사건 발생후 10시간여 만에 테러습격 사건의 용의자를 체포했다” 고 밝혔다고 30일 보도했다
당국은 또 “이번 사건은 조직에 의해 사전에 주도면밀하게 계획된 테러습격사건이다"고 발표했다고 방송은 전했다.
경찰 당국은 또 돌진 차량에 탑승했다가 현장에서 숨진 3명은 “우스만 아이산과 그의 부인 및 모친이었다”며 “이들 외에 이 사건과 관련된 5명의 공범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