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NBC코네티컷 영상 캡처)
주차장에 있는 많은 차 중 경찰차 한대만 파손한 원인모를 회오리 바람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고 최근 미국 지역 매체 NBC코네티컷 등 외신들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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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 코네티컷주 하트퍼드 경찰서 주차장에서 기이한 일이 벌어졌다.
갑자기 주차장에 나타난 작은 회오리 바람이 주차장에 서 있던 한 경찰관의 개인차에 돌진해 사이드미러를 부숴버린 것.
경찰서 대변인 브라이언 폴리는 "경찰관이 교대 후 자신의 차에 가보니 사이드미러가 부서져 차 옆에 나뒹구는 것을 발견했다"며 "처음에 그는 괴한의 짓이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그런데 조사를 위해 주차장 감시카메라를 보던 경관이 이상한 광경을 목격했다. 사람이 아닌 회오리바람이 차에 다가가 사이드미러를 부숴버린 것.
폴리는 "일부 경찰들은 주차장에 귀신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다른 차들은 파손되지 않아 더 해괴하다고 경찰들이 수근거리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