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창원시 제공)
창원시가 환경수도 선언 7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창원시는 지난 1일 환경수도 선언 7주년 기념식과 시민실천 선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06년 11월 2일 '환경수도 창원'을 선언한 이후 올해로 7주년이면서 통합시 출범 3주년을 맞아 그동안 추진해 온 환경정책을 평가하고 지속가능한 환경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과 함께 실천하는 의지를 다짐하기 위한 것이다.
환경수도 창원 실천문에는 통합창원시 위상에 걸맞는 취지와 실천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구체적인 실천사항으로는 깨끗한 대기와 토양 보존에 대한 시민 실천사항 등 7개 실천 내용이 담겨져 있다.
박완수 창원시장은 "환경수도 창원 선언 7주년을 계기로 앞으로 시가 중심이 됐던 것에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확대되는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