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청이 '도민에게 드리는 작은 기쁨'이라는 제목의 어울림 한마당을 오는 개최한다.
5일 오후 7시 창원 KBS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끼있는 경찰과 경찰가족, 협력단체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문화공연을 펼친다.
경남경찰청은 무대 출연자 선발을 위해 3차례에 걸쳐 오디션을 진행했다.
또, 국립 경찰교향악단 연주와 성악, 전국 경찰전술평가 대회에서 2연패를 차지한 부산특공대 시범도 무대 위에 오른다.
인기 가수들의 초청 공연도 마련됐다. 최근 인기 음악경연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 인기를 끈 문명진, '사랑을 한번 해보고 싶어요'로 이름난 하동진 씨가 출연한다.{RELNEWS:right}
경남경찰청은 "도내 전 경찰들이 모여 화합을 다지고 순찰활동 등에 도움을 준 협력단체원, 도민들과 소통·공감을 위해 마련했다"며 "이번 어울림 마당에 많은 도민이 보러오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남도민이라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