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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호주

    70대 호주 신부, 30년간 아동 성폭력 '들통'

    • 2013-11-06 09:38

     

    70대 호주 신부가 거의 30년동안 10대 아동들을 상대로 성폭행과 추행을 일삼아온 것으로 드러났다.

    6일 호주 언론에 따르면 현역 신부인 피니언 이건(78)은 1961∼1987년 사이 자신이 근무하던 교구에서 10∼17세 소녀들을 상대로 반복적인 성폭행과 성추행을 일삼아온 혐의로 기소돼 유죄 판결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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