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은 8일 오후 행복주택 시범지구 7곳 가운데 한 곳인 가좌역 현장을 방문했다.
서 장관은 이날 지역주민들과 만나 행복주택의 사업 추진방향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청취했다.
서 장관이 행복주택 지역주민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현장을 공식 방문한 것은 지난 5월 시범지구 발표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행사에는 이재영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을 비롯해 코레일·철도시설공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가좌지구는 행복주택 선도지구로 대학가 인근에 위치해 20∼30대의 젊은 수요가 많은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