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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장편소설의 부활?…판권 200만달러에 팔리기도



미국/중남미

    미국 장편소설의 부활?…판권 200만달러에 팔리기도

     

    "한 쪽당 판권이 2천200달러…장편소설이 부활하고 있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는 11일(현지시간) 신예 작가 가스 리스크 홀버그(34)의 첫 장편소설 `시티 온 파이어'(City on Fire)의 판권이 200만달러(21억5천만원가량)에 팔릴 것 같다고 보도했다.

    900쪽에 달하는 홀버그의 이 소설은 출판사 10곳으로부터 판권 계약으로 100만달러 이상을 제의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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