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신압록강대교 상판 설치 마무리…다리 형태 완성

아시아/호주

    신압록강대교 상판 설치 마무리…다리 형태 완성

    中, 3천800억원 공사비 전액 부담…내년 9월 개통 예정

     

    북한과 중국 간 경제협력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신압록강대교(중국명 중조신압록강도로대교)의 다리 형태가 16일 완성됐다.

    북한 신의주와 중국 단둥(丹東)을 잇는 신압록강대교 건설을 맡고 있는 중국측 시공사는 이날 압록강 위 교량 구간의 마지막 상판 설치를 끝냈다.

    총연장 3천26m, 왕복 4차로의 신압록강대교는 높이 140여m의 주탑 2기에서 비스듬히 드리운 여러개의 케이블로 다리를 지탱하는 형태의 사장교(斜張橋)다.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