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당 보컬리스트 4인방 어디에 나타날까

‘악당 보컬리스트’ 바비킴, 박완규, 알리, 이정이 깜짝 게릴라 콘서트를 예고했다.

바비킴, 박완규, 알리, 이정이 22일 오후 강남을 시작으로 서울 도심 5개 지역에서 게릴라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는 ‘2013 더 보컬리스트 콘서트’의 맛보기 공연으로 콘서트 홍보를 위해 기획된 이벤트다.

4인의 목소리만으로 보는 이들을 사로잡을 수 있는 보컬리스트들이기에 가능한 공연으로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2013 더 보컬리스트 콘서트’는 오는 12월 13,14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 12월 24일 광주 김대중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의 콘셉트는 악당 4인방의 경합이다.

박완규는 최근 기자회견에서 “다 악당 같아서 악당 콘셉트로 했다. 바비킴은 워낙 자유분방하고 이정은 거침없이 세게 나가고, 여기에 목소리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알리는 마녀스럽다. 전 생긴 걸로 먹고 들어가서 악당으로 결정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