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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이란 핵협상, 기만 토대로 한 나쁜 협상"

중동/아프리카

    이스라엘 "이란 핵협상, 기만 토대로 한 나쁜 협상"

    • 2013-11-24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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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라엘은 나흘간의 협상 끝에 극적으로 타결된 이란 핵협상이 기만을 토대로 한 '나쁜 협상'이라며 정면 비판하고 나섰다.

    이란의 핵개발 프로그램 감시 책임자인 유발 슈타이니츠 이스라엘 대외관계·전략·정보부 장관은 24일(현지시간) "이번 협상은 이란의 속임수와 (국제사회의) 자기기만을 토대로 이뤄진 것"이라며 "축하할 이유가 없다"고 비난했다.

    슈타이니츠 장관은 지난 2007년 실패로 돌아간 북한과 국제사회의 협상과 비교하며 "이란이 핵폭탄을 가지게 될 가능성은 더 커졌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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