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세대의 관점에서 전 세계 대도시 가운데 살기 좋은 곳을 조사한 결과, 캐나다 토론토가 1위, 서울은 10위를 차지했다.
국제 도시문화 운동단체인 유스풀시티는 세계 대도시를 대상으로 15~29세 청년층을 위한 '2014 청년도시 지수'를 산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토론토는 문화시설과 정보 인프라, 취업 기회, 임금수준, 국제적 개방성 등 평가 항목에서 가장 높은 종합 평점을 받아 청년층이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