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14일 미 코네티컷주 뉴타운에서 모친과 26명의 초등학생, 교사를 총으로 쏴 숨지게 하고 자살한 아담 란자(20)의 범행 동기는 사건 발생 1년 가까이 지났으나 여전히 수수께끼로 남아있다.
CNN닷컴 등 미 언론은 26일 검찰이 발표한 사건 조사보고서를 인용, 란자의 범행 동기를 밝혀내지 못했으며 다만 이상한 점들을 발견했다고 지적했다.
검찰 보고서에 의하면 란자는 어린아이들이 학살당하고 아들이 모친의 머리에 총을 쏘는 얘기들을 포함한 책을 썼으며 중학교를 다닐때 남들와 함께 있는 것을 싫어하고 침실에서 하루종일 비디오 게임에 몰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