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보기
노컷뉴스메인가기
남중국해에 미ㆍ중ㆍ일 대형 함정 집결
0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카카오톡
URL
폰트사이즈
-
+
인쇄
CBS
전국 네트워크
강원
경남
광주
대구
대전
부산
영동
울산
전남
전북
제주
청주
포항
닫기
크리스천뉴스
노컷비즈
노컷TV
노컷뉴스
국제
최신
정치
사회
전국
경제
산업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오피니언
포토
그래픽
노컷브이
핫이슈
스페셜
기획
제보
네이버 구독
다음 구독
카카오 구독
삭제
검색
자동완성 끄기
뉴스
정치
사회
전국
경제
산업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역
서울
경인
강원
경남
광주
대구
대전
부산
영동
울산
전남
전북
제주
청주
포항
일반
이슈
핫이슈
스페셜
기획
딥뉴스
노컷체크
인터랙티브
타임라인
시사
김현정의 뉴스쇼
한판승부
CBS 아침뉴스
박지환의 뉴스톡
오피니언
칼럼
기자수첩
기고
노컷브이
그래픽
포토
노컷TV
씨리얼
팟캐스트
닫기
국제
아시아/호주
남중국해에 미ㆍ중ㆍ일 대형 함정 집결
메일보내기
2013-11-29 14:13
0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카카오톡
URL
폰트사이즈
-
+
인쇄
중국의 동중국해 방공식별구역 선포로 동북아 안보지형이 복잡해진 가운데 미국과 일본, 그리고 중국의 항공모함 및 준항모급 함정 4척이 남중국해에 집결했다.
미국 항모 니미츠호와 조지 워싱턴호가 이미 선단을 거느리고 남중국해에 포진했고 배수량 1만8천t인 일본의 준항모급 호위함 '이세(伊勢)호도 필리핀에 도착했다고 중국 환구시보가 28일 보도했다.
관련 기사
홍콩 해상 페리 사고…한국인 2명 등 85명 부상(종합)
오스트리아축구서 전·현직선수 가담한 승부조작 적발
日비밀보호법 담당장관 "공무원 기자접촉 규범 필요"
이스라엘 법원 포경수술 거부 모친 벌금형 논란
중국의 항모 랴오닝(遼寧)호도 28일 대만해협을 통과, 남중국해에 진입하면서 3개국의 항공모함 선단과 준항모급 군함이 남중국해에서 무력시위를 벌이는 상황이 연출됐다.
미국 조지 워싱턴 호는 태풍피해 복구작업 지원을 위해 필리핀에 파견됐으며 27일 동중국해로 이동해 일본 전함들과의 합동훈련에 참가하는 등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
3개국의 대형 함정들이 남중국해에 집결하면서 이 지역에서 군사적 긴장이 고조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과 일본은 이미 랴오닝호에 대한 감시와 견제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은 랴오닝호가 대만 해협을 지난 이후 대만, 일본 등과 협력해 추적 감시를 실시했다.
중국 환구시보는 29일 군사 소식통의 말은 인용, 오키나와 가데나(嘉手納) 미군기지에서 발진한 P-3C 초계기, RC-135 전략정찰기, 항모 워싱턴호의 F/A-18전자전투기 등이 랴오닝호의 행적을 감시했다고 전했다.
또 괌에서 출발한 미국 로스앤젤레스급 정보 잠수함도 물 아래에서 중국 선단의 전자신호 등을 수집했다.
대만은 정찰함을 포함한 해군 함정과 대만 본섬 및 주변 섬의 레이더망을 총 동원해 랴오닝호를 감시하고 유·무선 신호를 포착했다. 대만은 해안의 미사일 기지에도 비상대기령을 내리기도 했다. 대만의 랴오닝호 감시 및 정부수집 활동에는 미국과 일본도 협력했으며 정보도 공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랴오닝호는 대만 해협을 빠져나온 즉시 훈련을 시행했다. 미군기 등의 추적과 감시 아래 훈련이 시행됨에 따라 사실상 실전훈련과 같은 효과를 거뒀다고 중국 군부 인사가 환구시보에 밝혔다.
랴오닝호와 4척의 중국 군함은 남중국해에서 핵심 무기계통에 관련한 훈련을 시행할 것이라고 환구시보는 전했다. 3개국 대형 함정들이 남중국해에 밀집한 상황에서 핵심 무기 훈련을 시행하면 중국 항모선단의 화력을 측정하려는 미국, 일본 등의 정보수집 활동도 강화될 것으로 예상한다.
아울러 3개국 대형 함정들이 상호 감시활동을 펼치거나 군사력 시위를 하다 좁은 해협에서 서로 마주칠 가능성도 있다.
3개국 대형 함정들이 남중국해에 모인 것은 방공식별구역 선포를 둘러싸고 동북아의 긴장이 높아지면서 군사적 준비를 강화할 필요가 커진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군사충돌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는 한편 군사력 과시를 통해 상대방을 압박하려는 의도에서라는 풀이다. 특히 중국은 랴오닝호를 보냄으로써 앞으로 이 지역을 대형 전함의 주요 활동 무대로 삼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평가된다.
더 클릭
밀양시 사과했지만…"2차 가해 그 경찰, 아직 현직 간부" 주장 나와[오목조목]
머리가 녹았다…폭염에 사라진 링컨 조형물[이슈세개]
'갑질 논란' 강형욱 복귀 시사…"이젠 일상으로 돌아가려 한다"
"황재균 이혼했대"…야구 중계진發 루머에 지연 측 "사실무근"
손웅정 감독 '아동학대' 혐의 피소…손 감독 "고소인 주장 진실과 달라"
아프간, 국제사회 비난에 간통죄 투석형 부활 철회
홍콩 해상 페리 사고…한국인 2명 등 85명 부상(종합)
오스트리아축구서 전·현직선수 가담한 승부조작 적발
日비밀보호법 담당장관 "공무원 기자접촉 규범 필요"
리비아 남부서 군 화약고 폭발…"40명 이상 사망"
메일
0
0
이 시각 주요뉴스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
ㅡ
오늘의 핫뉴스
닫기
/
이전
다음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