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타 오라(사진=트위터, 인스타그램)
영국 가수 리타 오라(22)가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에 출연하게 됐다고 2일 미국 연예 매체 가십캅이 전했다.
오라가 주인공 크리스찬 그레이의 입양된 여동생 미아 역으로 출연한다는 것.
오라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내가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크리스찬의 여동생 미아역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그레이역은 배우이자 모델인 제이미 도넌이, 여주인공 아나스타샤 스틸 역은 다코타 존슨이 맡았다.
이제 막 영화 촬영이 시작된 가운데 캐나다 밴쿠버 한 카페에서 마주 앉아 촬영 중인 도넌과 존슨의 모습이 외신들에 공개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