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위의 남자 시리즈 사진이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물위의 남자'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남자는 반소매, 반바지 차림으로 강물 위를 조심스럽게 걷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 남성의 발 밑 물결을 보면 제법 빠른 속도로 걷고 있는 느낌을 주고 있어 놀라움을 주고 있다.
또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물위의 남자 2탄'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공개됐다. 이 동영상에는 물위를 뛰어가는 한 명의 남성이 등장해 보는 이들을 경악하게 만들고 있다.
하지만 이 동영상은 방수신발회사에서 제작한 것으로, 물 위를 걸을 수 있는 특수 신발을 홍보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물위의 남자가 화제인 가운데 이번에는 '물위의 개' 사진도 눈길을 끌고 았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물위의 개 3탄'이라는 제목의 관련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에는 세퍼트 한 마리가 강물 위에 느긋하게 서 있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특히 개가 서 있는 바로 아래 수면에는 개의 모습이 고스란히 비치고 있어 합성이 아님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물위의 남자, 조작 아니면 합성이겠지", "물위의 남자, 진짜라면 대박 사건", "물위의 남자, 아무리 봐도 이상해", "물위의 남자 2탄, 뭔가 더 특이하다", "물위의 남자 2탄, 저 신발 신고 싶다", "물위의 개, 아주 얕은 물에 서 있는 것 같은데", "남한강에도 이런 사진 촬영장소가 있어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물위의 남자 시리즈(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