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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혁 "'예체능'으로 인지도 상승, 얼떨떨"

    KBS 제공

     

    배우 김혁이 최근 겪는 유명세에 소감을 전했다.

    김혁은 11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인근 식당에서 열린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기자간담회에서 "요즘 얼떨떨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우리동네 예체능'은 동네 체육 동호회 팀과 예체능 팀이 대결을 펼치는 과정을 그리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탁구, 볼링, 배드민턴 등을 거쳐 농구에 도전하고 있다. 최인선 감독, 우지원 코치의 지원 아래 강호동, 최강창민, 박진영, 존박, 서지석, 줄리엔강, 이혜정, 이정진, 김혁 등이 팀을 이뤄 지금까지 3연승을 거뒀다.

    농구선수 출신 배우 김혁은 첫 등장부터 백 덩크를 선보이며 활약을 펼쳤다. 지난 10일 방송에서는 원핸드 덩크를 선보여 화제의 중심에 섰다.

    김혁은 "우리 멤버들 중에서 제가 유명세를 가장 느낄 것"이라고 입을 열면서 "이전까지는 아무것도 아니었는데 많은 관심을 받아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고, 배워가고 있다"고 말했다.

    또 "어떻게 보면 선수 출신이다 보니 잘하면 '선수 출신', 못하면 '왜 저래' 소리를 들을 것이 뻔하니 부담도 된다"고 고백하며 "그래도 즐기려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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