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에서 올해 홍역 환자가 6천300명 발생,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여행주의보를 내렸다고 인도네시아 언론이 12일 보도했다.
CDC는 홈페이지에서 세계보건기구(WHO)가 지난달 11일까지 인도네시아에서 홍역 환자가 6천300명 발생했다고 발표했다며 인도네시아 여행 시 홍역에 걸리지 않도록 위생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CDC는 지난 8월 텍사스 주에서 인도네시아를 여행하고 돌아온 사람으로부터 주변에 홍역이 확산한 적이 있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