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마시고 귀가하던 20대 남성이 길거리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RELNEWS:right}
20일 오전 8시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음식점 앞 주차장에서 최모(22) 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최 씨는 사고 전날 동료들과 회식을 하고 밤 10시쯤 귀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최 씨가 술을 마시고 귀가하던 중 주차장에서 잠들었다 저체온증으로 사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최 씨의 부검을 의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