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남성들의 음흉한 추파를 꼬집는 인도 홍보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고 23일 미국 매체 뉴욕데일리뉴스가 소개했다.
지난 16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인도 뭄바이 영상 학교 '휘슬링우즈 인터내셔널'은 1분36초 길이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해 12월16일 인도 뉴델리 심야 버스에서 23세 여대생이 남성 6명에게 집단 성폭행을 당해 세상을 떠난지 딱 1년만이다.
영상 속 남성들은 모르는 여성의 몸매나 얼굴을 노골적으로 쳐다본다. 여성들은 음흉한 시선에 기분이 상한 상태.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이에 여성들은 거울이나, 상대가 비치는 헬멧, 선글라스, 목걸이 등으로 자신의 몸을 흘끔거리는 남성들의 모습이 얼마나 추한지 직접 볼 수 있게 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