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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SK카드 직원 재능기부 통해 가맹점주 자립지원

하나SK카드 직원 재능기부 통해 가맹점주 자립지원

 

하나SK카드가 미소금융재단의 지원을 받는 가맹점을 선정해 사업컨설팅부터 디자인, 환경개선, 마케팅까지 약 3개월간 직원들의 자발적 재능기부로 새단장을 완료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한 재개점 행사를 했다.
 
지난해에 이어 하나금융그룹 하나 미소희망봉사단에서 실시하는 '미소금융지원 가맹점 재능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재능기부 활동은 하나SK카드 정해붕 대표를 비롯해 재능기부봉사단 전원이 참석했으며, 가맹점주 면담 및 기념촬영과 함께 인근 지역 아파트단지에서 자체 제작한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재능기부 2호점'의 성공적인 재개점을 응원했다.
 
이번에 지원을 받은 '강스부대찌개(성동구 행당동)' 가맹점주는 "인근 지역에 푸드코트를 포함한 대규모 쇼핑몰이 들어서면서 매년 매출이 떨어져 걱정이 많았다"라며 "하나SK카드 직원들이 주변 상권분석부터 디자인, 실내장식, 금융 상담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아 자신감이 많이 생겼고, 내년에는 매출이 늘어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정 대표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재능기부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의 자립에 도움을 주고 있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행사에 직접 참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의미 있는 사회공헌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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