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술훈련을 관람하면서 담배를 피우는 김정은 제1비서(사진=노동신문)
인민군 격술훈련 모습(사진=노동신문)
북한 김정은 제1비서가 인민군 초병대회(군 입소) 참가자들과 제3168부대와 제695부대 군인들의 격술훈련을 관람했다고 북한 매체들이 보도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8일, 김 제1비서가 훈련을 보고 "수령결사옹위정신.자폭정신을 절대불변의 신념으로 강직한 사상의 강군, 신념의 강군인 조선인민군이 있기에 주체혁명위업은 필승불패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노동신문은 "군인들은 어렵고 복잡한 용맹을 키워온 전투조법들과 동작을 정확하고도 훌륭히수행함으로써 능동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튼튼히 준비된 자기들의 위력을 남김없이 과시했다"고 했다.
이날 훈련에는 최룡해 총 정치국장과 김원홍 국가안전보위부장, 김경옥조직지도부 제1부부장, 황병서 부부장이 수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