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혜 코레일 사장. (사진=윤성호 기자/자료사진)
코레일 최연혜 사장이 새해 첫날인 1일 오전 대전역을 찾아 철도파업을 사과하는 자리를 가졌다.
최 사장은 이날 코레일 대전충남본부 간부들과 함께 대전역에서 열차를 기다리는 고객들에게 차와 빵을 건네면서 철도파업으로 불편을 끼친 점을 사과했다.
최 사장은 또 '이른 시일 내에 열차를 정상 운행 시키겠다'고 쓴 플래카드를 들고 고객들에게 고개를 숙였다.{RELNEWS:right}
한편 코레일은 KTX와 무궁화호, 새마을호, 화물열차를 1월 14일부터 완전 정상화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