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진과 안정환(자료사진/노컷뉴스)
·MBC '일밤-아빠!어디가?'에 합류할 새얼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아빠! 어디가?'는 1월 중 시즌1을 종료하고 새로운 시즌에 들어간다. 앞서 시즌1에 출연했던 성동일, 김성주,이종혁, 윤민수, 송종국 등이 모두 출연을 고사한다는 뜻을 전했다.이들 중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인 송종국은 2014브라질월드컵 참석때문에 하차가 확정됐고 이종혁 역시 제작진에게 하차의사를 확실하게 밝힌 상태다.
제작진은 김성주와 성동일의 둘째인 민율, 성빈양의 출연과 더불어 윤민수-윤후부자의 잔류를 설득 중이다. 이와 더불어 남은 두사람의 자리를 놓고 자녀가 있는 여러 연예인들을 미팅했다. 배우 류진과 축구스타 안정환 역시 제작진의 미팅 대상이었다.
그러나 아직 시즌1 출연진 중 누가 잔류할지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다음 출연진이 누구일지 논하는 건 맞지 않다는 게 제작진의 입장이다. '아빠!어디가'의 한 관계자는 "제작진 입장에서는 기존 출연진 중 누가 잔류할지 확정해야 다음 그림을 짤 수 있다"라며 "언급되는 여러 연예인들을 미팅한건 맞지만 현재로선 아무 것도 확정된 게 없다"라고 말을 아꼈다.